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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에 가볼만한 곳

백섬 해상 전망대 ; 거진항 어촌관광체험을 사업으로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2020년 10월 30일 개장하였다. 거진1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전망대는 폭 2.5m에 해수면으로부터 4~25m 높이이며, 137m 길이로 백섬과 연결되었다. 북으로는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해금강이 남으로 가진항까지 보인다. 백섬의 유래는 과거에는 잔돌이 많아 '잔철'로 불리다가 이 중 제일 큰 바위가 갈매기 배설물로 하얗게 보인다하여 지금의 "백섬"이 되었다. 명태축제비 ; 거진 해 맞이봉 산림욕장 이라고 새겨진 아치형으로 올라가면, 급격한 경사 형태의 나무 계단이 있다. 능선에 다다르면 왼쪽으로 작은 길이 바다 방향으로 이여져 있다. 명태축제비가 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공간에 의자도 몇개 있어 이곳에 앉아 동해의 넓은 바다를..

국내외 여행 2022.11.05

조선왕릉에 관련 내용 (문화재청 자료)

조선왕릉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은 우리나라에 소재한 40기의 조선시대 왕릉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왕조(1392~1910)는 태조에서 마지막 순종에 이르기까지 519년간 이어져 왔다. 왕위에 올랐던 27명의 왕과 그 왕비뿐 아니라 사후 추존된 왕과 왕비가 묻힌 총 42기의 왕릉이 있으며, 이 중 40기는 대한민국에, 2기는 북한에 위치해 있다. 조선시대의 왕릉은 조선시대의 국가통치 이념인 유교와 그 예법에 근거하여 시대에 따라 다양한 공간의 크기, 문인과 무인 공간의 구분, 석물의 배치, 기타 시설물의 배치 등이 특색을 띠고 있다. 특히 왕릉의 석물 중 문석인, 무석인의 규모와 조각양식 등은 예술성을 각각 달리하며 시대별로 변하는 사상과 정치사를 반영하고 있어서 역사의 흐름을 ..

신소재 ‘탄소나노튜브’로 초고속 반도체의 꿈 앞당긴다

조승한 동아사이언스 기자 입력 2019-08-30 03:00업데이트 2019-08-30 03:00 美연구팀, 탄소나노튜브 활용 16개 데이터 동시처리 프로세서 개발 맥스 슐레이커 MIT 교수가 올해 7월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 칩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최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슐레이커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16비트 프로세서다. 아래 사진은 확대한 모습.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 1만4000개가 들어갔다. DARPA·MIT 제공 탄소나노튜브(CNT)로 만든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탄소나노튜브는 탄소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원통형 다발을 이룬 물질이다. 전기를 잘 흐르게 하고 강도도 강하지만 잘 휘..

신문기사 2022.11.03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담아 더 풍부하고 사실적인 목소리로 행복을 정의 내린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사랑은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의 기반이라는 철학적 고찰을 내놓는 김형석, 자신의 삶 자체를 창조하고 즐기는 낙지자(樂之者)가 되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파하는 이어령, 주어진 조건 속에서 최대의 행복감을 누리는 지혜와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문용린, 해야 할 일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라 말하는 황농문, 감사를 통한 충만한 관계에서 행복이 만들어진다는 전영,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갈 때 얻어지는 작은 행복의 경험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강성모, 나눔의 경험을 통해 타자를 ..

좋은 책 내용 2022.11.03

코본, 美에 음극재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공장 건설

전기차 배터리 핵심재료 꼽혀 2025년 연간 300톤 양산 목표, 美 인플레법 시행에 신속 추진 현지 기업과 400톤 납품 계약 코본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용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 공장을 짓는다. SWCNT는 전기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의 핵심 재료다. 국내 음극재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본은 미국 애리조나에 2023년 실리콘 음극재용 SWCNT 생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연간 300톤 이상의 SWCNT 제품을 생산한다. 2024년 하반기 완공, 2025년 양산이 목표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SWCNT는 미국 신소재 기업 M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코본은 최근 M사와 앞으로 3년 동안 400톤 규모의 SWCNT를 전기차 배터리 용도로 납품하는 계약..

신문기사 2022.11.03

광릉 이야기

광릉은 제7대 왕 세조 이유와 정희왕후 윤씨의 동원이강릉이다. 1417년 충녕대군 이도와 군부인 심씨의 둘째 아들로 한양 순화방 사저에서 태어난 이유는 이후 계유 정난을 통해 왕위에 올랐다. 세조는 할아버지 태종을 비롯해 7번의 국상을 치르면서 국장의 과도한 국력낭비를 개탄했다. 그래서 자신 때부터는 석곽 대신 회격으로 쓰고 석물을 줄이라는 유교를 남겼다. 그리고 1468년, 51세의 나이로 수강궁 정침에서 파란 많은 생을 마감했다. 재실 모습 ; 정면 재실 측면 모습 ; 담벼락이 없이 내부 공간이 한 눈에 들어옴. 홍살문 ;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향로와 어로가 수해로 유실된 상태임. 정자각 모습 광릉은 동원이강릉으로 정자각을 바라보고 왼쪽 능은 세조 이유, 오른쪽 능은 정희왕후 윤씨의 능

조선 왕릉 이야기

광릉 조선 왕릉은 일정한 기준하에 만들어 진다. 첫째는 '도성 10리밖, 100리 이내'다. 교통과 통신이 열악했던 그 옛날, 임금의 능행길에 갑작스러운 변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환궁할 수 있도록 배려한 거리다. 두번째는 배산임수다. 조상살은 산을 등지고 앞으로 물이 흐르는 곳을 선호했다. 조선은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유교 국가였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불교와 풍수지리를 배척했다. 세번째는 560년 이상을 변함없이 유지 해온 상설제도다. 초기 왕릉은 고려의 능제를 모방했지만 이후에는 세종 때 집대성한 오례의를 충실히 따랐다. 진입공간과 제향공간 그리고 능침공간으로 나누어 능역은 단순 무덤이 아니라 "죽은 자와 산자가 만나는 공간"임을 보여준다. 금천교는 속계와 영계를 가르는 경계다. 금천교는 "흐르는 물..

카테고리 없음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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