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답사

경희궁은 광해군 때인 1617년에 짓기 시작하여 1620년에 완성하였다.

경덕궁이라 불렀지만 원종의 시호인 경덕과 발음이 같아 경희궁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도성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서궐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고 불렀던 것과 대비는 별칭이다.

 

관람시간  09:00 ~ 18:00

관람료     무료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museum.seoul.go.kr

 

흥화문, 경희궁의 정문으로 동쪽으로 위치하고 있음.

품계석

드므

 

숭정전 ; 경희궁의 정전으로 창건 당시에 건립되었고 국왕이 신하들과 조회하거나 궁중연희 등 공식 행사가 이루어짐.

 

 

숭정전 내부의 모습

 

 

경희궁의 편전, 국왕이 신하들과 회의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공무를 수행하던 곳.

 

 

자정문 월대와 답도

 

 

 

보개 천장, 칠조룡

 

 

자정전

태령전 뒤편에 있는 기이한 바위로 본래 왕암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 때문에 광해군이 그곳에 경희궁을 짓게 되었다는 설도 있음.

태령전 전각

 

 

태령전 내부에 있는 영조의 어진

 

 

 

경희궁에서 살았던 왕은 인조에서 철종까지 10명에 이른다. 그 가운데 가장 오래 머물렀던

왕은 영조이다. 또한 13년간 경희궁에 머물렀던 숙종은 이곳에서 태어나고 이곳에서

승하하였다.  1625년 경현당에서 행해진 소현세자 관례를 시작으로 경종과 정조가

이곳에서 즉위했으며, 숙종과 헌종의 가례가 치러졌고, 숙종을 비롯하여 영조와 순조등이

이곳에서 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