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4-11-11 11:24수정 :2014-11-11 11:45 김원철 기자 각종 ‘데이 마케팅’ 진화 살펴보니 1993년 영남의 한 여자 중학교에서 시작됐다는 얘기가… ‘삼결살 데이’ ‘삼치 데이’ ‘오리 데이’ ‘치킨 데이’ 등등 ‘사과 데이’처럼 마케팅과 관련 없는 데이들도 생겨나 건널목에서 기다리는 한 여성의 손에 수제 빼빼로가 들려 있다. 조소영 PD 오늘(11일)은 ‘빼빼로 데이’입니다. 과자 빼빼로와 닮은 11월11일에 빼빼로를 주고 받는 걸 일컫는 말입니다. 빼빼로 데이가 처음 언론에 등장한 건 1996년입니다. 그해 11월13일 는 “몸매를 중시하는 청소년, 신세대들이 매년 11월11일을 ‘빼빼로 데이’로 정해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93..